세상을 오래 경험하신 시어머니가,
그의 경험에 반정도 산 며느리가 부럽다!?

시대가 변한만큼 당연한 것일지 모릅니다.
요즘은 남편들이 쓰레기도 버려주고, 병원도 같이가고, 아이도 봐주고 아내와 함께하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그모습을 지켜보는 시어머니.
라떼는 시전하며 요즘 며느리들은 편하다고 속좁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허나, 지금 시대를 사는 며느리가 잘못한 건 없습니다. 어머니는 그시대를 잘 버티고 지내오신것이며 며느리는 본인의 시대를 지나오는 것이므로 비교자체가 잘못된 것 입니다.
시대적 고충은 누구에게나 있고,
솔찍히 결혼생활에 있어 많은 부분을 겪는건 며느리입니다. 본인 집 부모님도 눈치안보는데 남의 엄마인 시어머니는 항상 신경쓰이니까요.

그것만으로도 존중받는 걸 못 느끼신다면.
아들을 평생끼고 살고 장가 보내지 말든가.
보내놓고 본인을 사랑해주는 사람과 함께하세요.
서로 속터지는 인생 사지마시고.
서로 거짓말해가며 스스로를 속이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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